[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11일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연계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기본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의 수준에 맞춘 스마트폰 기초과정이다. 특히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어르신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스마트폰으로 김해시의 일자리 찾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교육’은 내년도에 정식 교육과정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범 운영했으며, 교육 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보완하여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기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은 “시니어의 일상생활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구직활동의 범위 확대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교육’의 자세한 일정과 김해시 거주 55세 이상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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