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25일 괌 동남동쪽해역에서 발생하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태풍은 오는 30일 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40키로미터 부근 해상으로 남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1호 태풍은 27일 소형 태풍에서 오는 30일 중형 태풍으로 격상하여 남동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 11월 초에 태풍의 진로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발생한 제 20호 태풍 짜미는 25일 필리핀 마닐라 복서쪽 약 500키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난 오는 30일 경 베트남 다낭 동쪽 약 360키로미터 부근해상까지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20호 태풍은 한반도에는 직·간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이다.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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