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지난 25일 발생한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28일 현재 필리핀 마닐라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태풍은 28일 15시 경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00키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북돈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1호 태풍은 오는 11월 2일 경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약 180키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태풍은 한반도에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인하여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사전 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발생한 제 20호 태풍 짜미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다낭에 많은 비와 바람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28일 오전에 생을 마감하였다.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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