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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회,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주민자치회, 산호한양경로당에 후원금 전달

장은희 | 기사입력 2024/10/31 [09:43]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회,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주민자치회, 산호한양경로당에 후원금 전달

장은희 | 입력 : 2024/10/31 [09:43]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산호한양아파트경로당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 산호한양아파트경로당 강석희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산호한양아파트경로당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기가 출범해 2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선부3동 주민을 대표하는 동 협력기구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산호한양아파트경로당은 총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선부동 군자산호한양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경로당으로, 1994년 1월에 79㎡의 면적으로 개소한 민간 경로당이다.

 

강석희 산호한양아파트경로당 회장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한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대성 주민자치회장은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동을 위해 국수봉사, 선녀마을 문화한마당, 복사꽃 축제 등 마을의 주요 행사를 주도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경로당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은 선부3동 지역주민에게 사회공헌 실천의 모범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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