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지사협, 와동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사업 추진중장년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진행[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배)은 지난 30일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지원 사업인 ‘고독하면 뭐하니? 와동으로 와!’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독하면 뭐하니? 와동으로 와!’ 사업은 캠페인, 우편 조사 등을 실시해 와동 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생필품 지원·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에는 와동 내 사회적 고립 중·장년 6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설문지 작성, 프로그램 예비교육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4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요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와동 중·장년 발굴 지원 사업인 ‘고독하면 뭐하니? 와동으로 와!’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들이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중·장년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와동 지사협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와동 내 사회적 고립 중·장년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동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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