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수원수목원,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 열어

10월 31일 ~ 11월 1일, 일월·영흥수목원서 발표·현장답사 등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08:57]

수원수목원,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 열어

10월 31일 ~ 11월 1일, 일월·영흥수목원서 발표·현장답사 등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11/04 [08:57]

▲ 온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식물문화 확산과 식물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생태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식물원, 여미지식물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협의체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첫날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해 교육하고, 일월수목원의 건조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한 후 일월수목원을 답사했다. 이튿날에는 수원수목원의 기획전시 사례와 영흥수목원의 열대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온실협의체 기관별 안건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기관과 교류해 식물자원 관리와 전시온실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심형 수목원의 전시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식물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