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0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2%P 낮아진 22.4%(매우 잘함 10.4%, 잘하는 편 12.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2.8%P 높아진 74.2%(매우 잘못함 65.1%, 잘못하는 편 9.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5%P 감소한 3.4%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51.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5일) 24.5%(부정 평가 70.9%)로 마감한 후, 29일(화)에는 22.3%(2.2%P↓, 부정 평가 75.1%), 30일(수)에는 22.1%(0.2%P↓, 부정 평가 74.6%), 31일(목)에는 22.9%(0.8%P↑, 부정 평가 73.3%), 1일(금)에는 21.9%(1.0%P↓, 부정 평가 73.9%)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7.0%P↓, 29.9%→22.9%, 부정평가 73.8%), 대전·세종·충청(3.4%P↓, 24.7%→21.3%, 부정평가 74.3%), 광주·전라(3.0%P↓, 13.5%→10.5%, 부정평가 86.4%), 서울(2.9%P↓, 27.8%→24.9%, 부정평가 71.6%), 대구·경북(1.4%P↑, 28.8%→30.2%, 부정평가 67.3%)

•성별로 남성(2.4%P↓, 24.3%→21.9%, 부정평가 75.6%), 여성(2.0%P↓, 25.0%→23.0%, 부정평가 72.8%)

•연령대별로 70대 이상(6.1%P↓, 43.3%→37.2%, 부정평가 57.1%), 60대(3.8%P↓, 28.0%→24.2%, 부정평가 72.3%), 40대(2.7%P↓, 17.2%→14.5%, 부정평가 84.1%), 30대(2.1%P↓, 24.4%→22.3%, 부정평가 75.4%), 50대(1.7%P↓, 17.9%→16.2%, 부정평가 79.9%), 20대(3.1%P↑, 20.5%→23.6%, 부정평가 72.9%)

•이념성향별로 보수층(8.0%P↓, 47.8%→39.8%, 부정평가 57.4%)

•직업별로 학생(8.4%P↓, 26.8%→18.4%, 부정평가 79.0%), 농림어업(6.9%P↓, 30.1%→23.2%, 부정평가 74.7%), 가정주부(6.6%P↓, 31.4%→24.8%, 부정평가 71.7%),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6%P↓, 25.8%→21.2%, 부정평가 75.7%), 자영업(3.2%P↓, 27.0%→23.8%, 부정평가 73.5%), 무직/은퇴/기타(2.3%P↑, 25.8%→28.1%, 부정평가 65.3%)

 이번 주간 집계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3,3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3.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0월 31일(목)과 11월 1일(금)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5,1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 2.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