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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전사적 ESG경영 성과로 '최고 등급' 달성

곽희숙 | 기사입력 2024/11/04 [10:32]

경기테크노파크, 전사적 ESG경영 성과로 '최고 등급' 달성

곽희숙 | 입력 : 2024/11/04 [10:32]

▲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최근 실시한 ‘ESG경영 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Level 3)’을 달성하며, 전사적 ESG경영의 성과를 대내·외에 입증했다. 이번 진단은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을 통해 진행했으며, 각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ESG경영 전반 최고 수준의 운영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ESG경영 수준진단평가’는 기업의 ESG경영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ESG경영 수준 인식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보공시(P),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네 영역에 대한 평가기준 및 평가지수를 활용하여, 전문가를 통한 현장 진단평가를 진행하였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분야에서 360점 만점 중 270점, 사회 분야에서 430점 만점 중 395점, 지배구조 분야에서 155점 만점 중 150점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보공시 분야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입증했으며, 인권경영과 사회적 공헌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테크노파크는 ESG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권헌장 제정과 인권영향평가 실시,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사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욱 고도화된 ESG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ESG경영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한 내부 교육과 외부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이번 ESG경영 수준진단평가 최고 등급 획득은 전사적 노력을 통해 이룬 결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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