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로부터 쌀 10kg 35포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0월 26일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본오3동과 전남 영암군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상록수역에서 진행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전남 영암군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영암군의 품질 좋은 현지의 농수산물 맛볼 좋은 기회가 됐다.
박금규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매해 주신 안산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쌀 10kg 35포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본오3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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