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시설 확충을 원하는 제기동 주민의 염원으로 2024년 2월 1일 개관한 문학 특화 도서관이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외대 EU연구소는 유서가 깊은 유럽학 교육연구 기관으로 지난 70년간 유럽통합의 발전과정에 부응하며 유럽학 연구를 주도해온 유서 깊은 연구단소이다.
협약은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됐으며, 주요 내용은 ▲유럽, 글로벌 기후변화 관련 자료 및 연구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운영 및 제반업무 협력, ▲기후기술, 탄소중립 분야 산·학·관·연 실무자 간 교류 증진사업, ▲탄소중립 통합정책 발굴사업 및 공동 정책연구 또는 공동 기술 R&D 지원사업, 기타 교육, 학술, 환경 분야의 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개의 기관이 서로 협력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문화로 성장하는 동대문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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