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남양주풍양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 훈련 통해 초동대응 능력 강화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3:28]

남양주풍양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 훈련 통해 초동대응 능력 강화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11/14 [13:28]

▲ 남양주풍양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 훈련 통해 초동대응 능력 강화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3일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교육 ▲다중키트 사용법 교육 및 참가자 실습 ▲개인보호복(레벨A, C) 착·탈의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테러 의심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실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미 소장은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하며, 소량으로도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응 인력의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