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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봉사활동 펼쳐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차단기·LED 전등 무상 교체-

장은희 | 기사입력 2024/11/22 [09:14]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봉사활동 펼쳐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차단기·LED 전등 무상 교체-

장은희 | 입력 : 2024/11/22 [09:14]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회장 박준희)가 주관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봉사활동’이 2024년 11월 21일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안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차단기와 LED 전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백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전기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겨율철 화재 예방을 위해 가정 내 전기설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노후된 차단기와 전등을 교체하여 전기안전은 물론,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이날 박준희 회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설비 안전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밝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준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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