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길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직능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코레일, 군자새마을금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연세킹의원의 후원도 이어져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