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회원 800여명이1년 동안 배운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라인댄스, 난타, 한국무용 외 38개 강좌의 공연과 서예, 수채화, 캘리그라피, 민화, 수묵화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로 구성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가족은 “어머니가 복지관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것만 들었지 현장에 와서 직접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무대에 선 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관장은 “어르신들이 발표회를 통해 가족들에게 새로운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