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신바람 나는 시니어 건강체육대학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5일(목)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목표로 참여 기관들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김철진의원, 상록구노인지회 김중근회장, 단원구노인지회 민병종회장 등 참여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할린고향마을 국학기공팀의 멋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이 준비한 건강체조, 밴드운동, 태권도 등의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큰 의미를 남겼다.

참여기관으로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둔배미복지센터, 동산노인복지관, 고잔건강사랑방, 동명벽산경로당, 사이동 현대1차경로당 등 지역의 주요 복지기관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열정상에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정확상에 동산노인복지관, 화합상에 고잔건강사랑방, 협동상에 둔배미복지센터, 노력상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감동상에 초지종합사회복지관, 기쁨상에 동명벽산경로당, 마지막으로 신바람상에 사이동현대1차경로당이 수상했다.

안산시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참여자들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