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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 구직자를 위해 고용복지+센터가 취업의 문을 엽니다.

청년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주요 권역별 취업드림콘서트 연달아 개최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2/09 [13:58]

고용노동부, 청년 구직자를 위해 고용복지+센터가 취업의 문을 엽니다.

청년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주요 권역별 취업드림콘서트 연달아 개최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12/09 [13:58]

▲ 「2025 취업드림 콘서트」 포스터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12월 2주~3주)을 운영한다.

◆ 취업성공을 위한 첫걸음, “2025 취업드림 콘서트” 개최

고용노동부는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 동안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 사람인‧잡코리아와 같이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별로 “2025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하여 취업전략특강과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함께 제공한다.

취업전략특강은 수시‧경력직 채용에 따른 이‧전직 가속화, 데이터 기반 채용, 인공지능(AI) 면접 등 채용 경향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전략 등을 제공한다.

직무토크쇼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삼성전자㈜,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입사 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사전략을 세우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에게는 청년친화강소기업 ㈜다날, 일자리으뜸기업 주식회사 원광에스엔티 등 지역 우수기업의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5 취업드림 콘서트’와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는 고용복지+센터 또는 사람인‧잡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개최지역과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 지역 우수기업이 함께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확대

고용노동부는 전국 41개 고용복지+센터에서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 동안 일자리 수요데이를 확대해 취업‧채용지원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고용복지+센터는 연말까지 일자리으뜸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70여 회 개최한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면접 기회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취업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의 채용 전형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모의면접‧역량검사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도 참여할 수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고용복지+센터의 집중 취업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용복지+센터는 내년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여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취업 여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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