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홍천악기동아리페스티벌이 지난 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40여개의 동아리와 회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홍천팝스오케스트라와 합주로 지정된 3곡을 연주하였다.
초대공연으로 6인조 밴드 리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홍천 오안초등학교 리코더앙상블, 가수 남신혜, 태훈, 오고무 및 대북 공연과 홍천팝스오케스트라, 트롯신동 황민호의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백금산 홍천예총 지회장은 “홍천 악기동아리인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고 관객들은 응원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대중문화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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