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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수난...음식물 쓰레기 투척에 이어 근조화 배달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구호 외쳐
_"자녀에게 부끄러워 살수가 없다"

김지영 | 기사입력 2024/12/11 [17:13]

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수난...음식물 쓰레기 투척에 이어 근조화 배달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구호 외쳐
_"자녀에게 부끄러워 살수가 없다"

김지영 | 입력 : 2024/12/11 [17:13]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김선교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 앞에서 탄핵 찬성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김선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

 

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앞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 탄핵 동참 촉구 집회에서 "김선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며 연일 강도를 높여가며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일경 김선교 의원의 페이스북에 탄핵은 절대 안된다.”는 글로 지난 6일 시작된 집회는 지난 10일에 이어 오늘도 이어졌다. 언론사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일에는 누군가 음식을 쓰레기를 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입구에 투척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1일 김선교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 입구에 김 의원을 비난하는 리본이 달린 근조화가 배달됐다. 사진=김지영 기자


오늘 집회에는
양평군민은 내란공범 김선교를 기억하라등의 리본이 달린 근조화가 2개가 배달돼 김 의원 후원회 사무실 입구에 놓여졌다.

 

집회에 참가한 조씨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이 집회에 나간다. 어른들이 알아서 할테니 넌 공부해라고 했지만 어른들이 못하니까 나가야된다고 한다며 부끄러워 살수가 없다.”이와중에 자기들 이익만 챙기고 있어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 김선교 의원 후원회 사무실 앞에서 탄핵 찬성 촉구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서종면에 거주한다는 한 주민은 처음엔 사실인지 믿을 수 없었다. 한강 작가가 지구 반대편에 가서 계엄과 관련한 책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어쩌면 천운인 것 같다치가 떨린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가한 60대 한 주민은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여의도 집회에 한번 못가고 다 참여했다고 말하며 여의도 집회에 나가지 않으면 빛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집회는 탄핵이 가결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는 12일 저녁 630분에 양평군청 경민정(정자) 인근서 탄핵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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