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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소통행보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안전, 환경, 관광, 건강' 2025년 군정 키워드

-사전 신청 안 했어도 질문하는 주민 모두 기회 줘...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1/07 [13:35]

신년 소통행보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안전, 환경, 관광, 건강' 2025년 군정 키워드

-사전 신청 안 했어도 질문하는 주민 모두 기회 줘... 

김지영 | 입력 : 2025/01/07 [13:35]

▲전진선 양평군수가 강상면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행사가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소통한마당을 시작한 양평군이 7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두 번째 소통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에 대해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라는 키워드로 한시간 가량의 군정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설명했다.

 

 

 

▲ 유공자 및 퇴임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장기근속 반장을 역임한 지역주민에 대한 표창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2024년 군정 성과에 대해 전 군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표창 수상, 양평군 유도 메달획득,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등을 성과로 꼽으며, 117개 세부 공약사업 중 77개 완료 40개 추진 중으로 83.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전에 질문지를 제출한 순서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숙원사업 제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 15명가량의 질문이 이어졌고, 주무 국·과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전진선 군수가 군정 계획 PT를 마치고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양평읍과 강상면 모두 도로와 상하수도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생태교란식물인 남한강변 가시박 제거, 고층아파트 화재 대피훈련 필요성 제안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전 군수는 강상면 사업으로 청사신축과 교평 배수펌프장 증설 및 도로 확장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소통한마당 행사는 7일 강상면에 이어 8일 강하면, 9일 양서면, 10일 옥천면, 13일 서종면, 15일 청운면, 16일 양동면, 17일 지평면, 20일 용문면, 21일 개군면, 22일 단월면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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