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제시 “ 시설감자 한파·폭설 영농피해 막아라 ”김제시장 긴급 현장 행정 펼쳐

나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16:34]

김제시 “ 시설감자 한파·폭설 영농피해 막아라 ”김제시장 긴급 현장 행정 펼쳐

나미선 기자 | 입력 : 2025/01/10 [16:34]

▲ “ 시설감자 한파·폭설 영농피해 막아라 ”김제시장 긴급 현장 행정 펼쳐


[경인투데이뉴스=나미선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8일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동행해 시설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감자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강구했다.

10일 정 시장은 시설감자 재배시설을 돌아본 후 시설감자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즉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생육이 정상 회복될 때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율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히,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과의 실시간 기상정보 공유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시설물 관리, 난방기 가동으로 주간 23℃에서 24℃, 야간 5℃이상, 지온 15℃에서 18℃ 유지와 배수관리 철저 등의 조치를 실시했으며 폭설 후, 역병 예방을 위해서 병해충 방제를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했다.

현재 김제에는 겨울 시설감자 3중시설, 2중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3중재배 시설감자는 출현 후 잎이 20cm 이상 전개되고 있으며 2중재배 시설감자는 멀칭 비닐에서 출현 전 땅속 생육 중에 있다.

한편 김제시 겨울 시설감자 재배면적(600ha)은 전국 시설감자 재배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소득원으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의 농업소득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작물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 12월 초중순부터 12월 하순 파종한 시설감자는 3월부터 20일에서 4월 초순, 4월중순부터 5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