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청운면 이어 양동면 개최-지역소멸 위기지역 청운면 찾은 전진선 군수 청바지로 응원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된 청운면 소통한마당에선 지민희 군의원의 인사과 청운면이 고향인 이혜원 도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황경구 면장의 2024년 건의되었던 경과보고가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운면 발전은 바로 지금부터 ‘청바지’라는 구호”를 만들어 봤다며 주민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소멸위기 지역인 청운면을 응원했다.
이어 전 군수는 “밀축제 관련 오해가 있었다”며 “밀축제는 청운면에서 개최될 것”이며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좌초된 100억 원의 채움 사업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개최된 양동면 소통한마당에서도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정창업 양동면장의 2024년 건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전진선 군수의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 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광역전철 연장을 위해선 정차하는 역이 적어야 빠르게 추진할 수 있고, 예산도 줄일 수 있어 지평-양동-원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빈과의 대화에서는 삼산리 주민들의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주민 15명이 질문과 건의를 했다. 양동면 현안사업으로는 채움플러스 복합센터건립,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산업단지조성과 4건의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이 있었다.
한편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지민희 군의원, 이혜원 도의원은 지역구를 떠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소통행사에 참석해 군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소통행사는 내일 17일 지평면에 이어 20일 용문면 21일 개군면 22일 단월면을 끝으로 종료된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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