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와동, 설맞이 경로당 방문 신년인사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직능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쌀, 귤, 식용유, 전병, 우사골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비롯해 와동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2025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청취한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