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가평군 조종면 소재 세종대왕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명모 이사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2023년에 이어 보여주신 소중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 이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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