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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소통한마당 "평화공원 조성 시진핑 방문 추진하겠다"

-평화공원에 UN군과 중공군의 추모비나 위령비를 세워 관광 자원화 하겠다.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1/17 [13:31]

지평면 소통한마당 "평화공원 조성 시진핑 방문 추진하겠다"

-평화공원에 UN군과 중공군의 추모비나 위령비를 세워 관광 자원화 하겠다. 

김지영 | 입력 : 2025/01/17 [13:31]

▲ 지평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전진선 군수가 지평역 일원에 조성될 평화공원에 UN은 물론 중공군의 추모비나 위령비를 세워 중국인의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10월에 경북에서 열리는 에이팩(APEC)에 시진팡 주석이 참석하면 지평면을 찾을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동부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지평면(면장 홍종분)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윤태로 송현3리 이장의 도지사 유공 표창과 퇴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장기재직 반장 등 26명의 유공 표창이 진행되었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계획 설명 중 관광 분야에서 “2025년 에이팩(APEC)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에이팩이 열리는 경북 경주 외에 한 곳을 방문할 예정인데 파주와 지평리 전투의 역사가 있는 지평면도 후보지에 있다”10월에 시진핑 주석이 에이팩 참석 후 지평면을 들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첫 질문자로 나선 40대로 보이는 A씨가 지평 레포츠공원이 노후화 되었다며, 개선을 요청하고  교통불편 등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17명의 주민들이 질의와 건의를 했으며, 상수도 보급 민원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이외도 지역 현안에 대한 도로포장과 인도 설치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소통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의 아버지 전덕기(93)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지민희, 송진욱 군의원과 이혜원 도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주 20일 월요일에는 용문면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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