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사천시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6층 종합상황실에서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모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취약시설 사전 점검 및 재난상황 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재난 대응 ▲도로관리 대책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물가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교통수송 ▲산불방지 ▲가축방역 대책 등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살폈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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