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상남도, 수산자원 관리 위한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도내 수산종자 생산협회 분야별 대표 및 임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8:35]

경상남도, 수산자원 관리 위한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도내 수산종자 생산협회 분야별 대표 및 임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5/01/20 [18:35]

▲ 경상남도, 수산자원 관리 위한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경상남도는 20일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수산종자 생산단체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수산 전문가,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경남도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수산 종자 생산단체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계획(19개 사업, 141억 원) △전년도 사업평가 △어업인들 고충·건의 사항 청취 등이며, 수산자원 조성사업 개선·발전을 위해 도내 전 시군 담당 공무원, 수산 종자 생산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자 생산단체 참석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종자산업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