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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 이어져

80년 가업 승계 이어온 다비치안경과 농협은행,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구차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1/23 [07:42]

예산군,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 이어져

80년 가업 승계 이어온 다비치안경과 농협은행,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구차환 기자 | 입력 : 2025/01/23 [07:42]

▲ 예산군청사


[경인투데이뉴스=구차환 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대표적인 가업 승계 업체인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은 개업 8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부의 뜻을 전했다.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의 2대 박상식 대표와 3대 박성수 대표는 지역민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는데 해당 매장은 1945년 12월 23일 명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는 떡국 떡 2㎏ 100상자를 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으며,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민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과 온정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이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지역사회가 더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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