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좋은데이나눔재단‘온기나눔, 떡국나눔’1.24.(금) 10:00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150여명 대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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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가 2025년 1월 23일(목) 오전 10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온기나눔 행사는 설 민생안정대책 및 연말연시 「온기나눔 캠페인」 집중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좋은데이나눔재단 및 무학 임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온기나눔박스(먹거리키트)를 정성껏 제작하고, 떡국을 준비해 직접 배식 및 설거지 활동에 참여하며 명절의 따뜻한 情을 전했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부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함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의 대표적인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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