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특별한 안부를 나누는 설·찾·사‘특별한 당신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우리는 이웃사촌이예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안부를 나누는 설날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44명이 참여하여 명절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명절 선물꾸러미는 직접만든 김치전, 파전, 동그랑땡, 약과, 오란다, 백설기와 감동 손편지로 구성했다.
설명절 나눔행사는 군자주공13단지 관리사무소의 협력과 안산서부새마을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미종합유통, 이조칼국수, 조선갈비, 큰마을감자탕, 무교동낙지마당, 엄마솜씨반찬, 새롬약국, 진설렁탕, 한샘식자재할인마트, 커피베이, 빨간포차 14개 후원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욱 풍족해졌다.
특별한 안부를 묻고 선물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조씨는 "주변에 가족 없이 혼자 설날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손길을 보태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혼자가 아닌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큰 힘이 된다. 정성이 담긴 음식과 관심에 더 이상 마음이 외롭지 않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은 이번 설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방문 하여 전달하려고 애썼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웃는 자와 함께, 우는 자와 함께"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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