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도시 500만원…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 217만원 기부
[경인투데이뉴스=신영모 기자]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깨끗한도시 강완석 대표가 일산서구청에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에서 217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도시는 일산동구·서구 노면청소 청소용역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직원 43명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는 약 44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합회 회비 중 일부를 모아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약 200만 원씩 후원을 해오고 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깨끗한도시와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관내 11개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모(21youngmo@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