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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공간, 재단장 마치고 전시 재개

 전시 조명 개선 및 재도색 마친 전시실, 2월 1일부터 전시 재개

 김복일 작가‘바람의 향기’전시회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작품 전시 연중 마련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2/04 [09:48]

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공간, 재단장 마치고 전시 재개

 전시 조명 개선 및 재도색 마친 전시실, 2월 1일부터 전시 재개

 김복일 작가‘바람의 향기’전시회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작품 전시 연중 마련

곽희숙 | 입력 : 2025/02/04 [09:48]

▲ 2월 첫 전시- 이복일 작가 개인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위치한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이 전시 환경 개선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전시를 재개했다.

 

이번 개선 작업에는 전시 조명과 벽면 재도색 등이 포함되어,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술의거리 전시실은 지난 1일부터 김복일 작가의 ‘바람의 향기’ 전시를 시작으로, 시민 작품 전시회 등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3건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지난 2005년 미술의거리를 선포한 이후,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의 대표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해왔으며, 현재 65명의 작가들이 활동중이다.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재단장을 마치고 첫전시작품이 내걸린 국제지하쇼핑센터 전시공간 전경


이번 상반기 전시회도 내·외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술의거리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지하상가가 마치 하나의 미술관처럼 작가들의 작품과 공방으로 꾸며져 있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전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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