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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을사년 북상면민 안녕기원제·신년인사회 개최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14:34]

거창군 을사년 북상면민 안녕기원제·신년인사회 개최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5/02/04 [14:34]

▲ 거창군 을사년 북상면민 안녕기원제·신년인사회 개최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4일 북상면의 면목인 소나무 앞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면민들의 무사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면민 안녕기원제’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 주민자치회와 북상면 덕유애향회가 주관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북상면민 안녕기원제’는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풍물패의 면민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흥겨운 지신밟기로 시작했다.

기원제에서는 초헌관으로 박도혜 북상면장, 아헌관으로 임영선 노인회장, 종헌관으로 임종욱 이장자율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이어 북상면 덕유애향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북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면민들과 새해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와 덕유애향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상면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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