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배우는 국립묘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공감과 역사 인식의 현장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태영 서울소년원장은 “국립이천호국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긍적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이천호국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국립이천호국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훈선양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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