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황선호 의장 지역주민 고통 방치 안돼-양평군의회 강력한 대응 역활 의지 표명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5일 양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32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회의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인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회의로 ▲제13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협의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해 부분별 구성원을 위촉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양평군의회에서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협의체 각 부분에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경기동부권 전역의 상수원 관리 대응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피해대응협의체 구성원은 총 62명으로 정책협의회 12명, 자문위원회 5명, 실무협의회 45명이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