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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중앙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지역구제사업 펼쳐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4/17 [20:53]

수인중앙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지역구제사업 펼쳐

곽희숙 | 입력 : 2025/04/17 [20:53]

▲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17일 수인중앙교회(위임목사 김 진)는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도배 및 문 페인트칠을 지원하는 구제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연계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목감동 일대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교회 봉사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인중앙교회 관계자는 “6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교회로서,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실천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의 유관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게 된 주민은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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