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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곧 자산... 대전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 본격 추진

퇴직 인력 90여 명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 진행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5/09 [10:08]

경험이 곧 자산... 대전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 본격 추진

퇴직 인력 90여 명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 진행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5/05/09 [10:08]

▲ 대전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전교육 진행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신중년(만 50세 이상 75세 미만 중·장년층)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신중년 퇴직 인력 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초 소양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사회공헌활동의 개요 및 취지, 실제 사례 위주의 적용 실무교육 등 피교육자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끔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이후 ▲취약계층 학습지도 ▲비영리단체 행정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활동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신중년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은퇴 후의 삶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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