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 수제 비누’를 만듦으로써, 우울감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 서비스 욕구 파악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을 준비한 박영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비누 제작을 하면서 손가락을 많이 움직여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자리에 모여 어르신들끼리 말동무도 하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을 어버이날에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보람차다. 행사를 준비한 박영자 위원장과 위원들에게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원동을 위해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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