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10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5 가정의 달 기념 가족통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안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가족뮤지컬‘캣(cat)’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외 부대행사로 ‘2025 육아하는 아빠 사진공모전’ 출전작 127점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5작품이 전시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수상작은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전시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화가족통합한마당을 마련하였다. 참석하신 모든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통합적 가족복지기관으로,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상담, 문화활동, 돌봄, 취약·위기가족 지원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