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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남·여의용소방대 밑반찬 기다리는 40여명 독거 어르신들

20여 년 가까이 반찬봉사 이어와...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5/12 [17:25]

용문남·여의용소방대 밑반찬 기다리는 40여명 독거 어르신들

20여 년 가까이 반찬봉사 이어와...

김지영 | 입력 : 2025/05/12 [17:25]

▲12일 용문남여의용소방대가 준비한 100인 분의 밑반찬을 행복나눔 냉장고에 채우기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매달 첫째주 월요일 맛있는 반찬 받는 날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가 12일 지역사회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어김없이 펼쳤다.

 

이번 밑반찬 봉사는 연휴 중 지나간 어버이날 의미를 더해 푸짐한 밑반찬과 간식류 등 12종을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10분에게 방문 전달하고 100인 분의 밑반찬은 용문면사무소 행복나눔 냉장고에 채워졌다.

 

 

▲전날과 당일 이틀에 거쳐 밑반찬 준비중인 용문여성대 


전날과 당일 이틀에 걸쳐 준비한 밑반찬이 용문면사무소 행복나눔 냉장고에 도착하기도 전
40여명의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가져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조한충(용문), 고미영(여성) 대장은 매달 첫째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해왔던 봉사활동이지만 이번 달은 어버이날 의미에 더해 더 정성껏 준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한결같이 행복나눔 냉장고를 채워주시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이러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 모를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밑반찬 꾸러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용문면 행복나눔 냉장고는 매주 월
··목요일에 반찬이 채워져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고 있으며 용문 남·여의용소방대는 20여 년 가까이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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