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본격 운영5.12.(월)부터 6개월간 실무 중심의 행정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업무 참여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청년들이 단기간 내에 다양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턴에게 공공분야의 직무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5월 12일(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11일(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선발된 인턴은 총 1명으로 기획운영과에 배치되어 주요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획운영과는 평택해양경찰서의 전반적인 행정과 운영을 총괄하는 부서로, 인턴은 이곳에서 인사관리, 예산 및 회계 업무, 문서관리 등 핵심적인 행정업무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체험 활동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인턴이 해양경찰의 주요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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