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5월 황금연휴에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항공 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공항 리무진과 주차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의 부담을 줄이려는 여행객들이 공항콜택시 및 콜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더알라딘 공항택시’가 눈에 띄는 고객 만족도로 주목받고 있다.

더알라딘 공항택시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공항 이동 서비스다. 모든 차량은 인천시 정식 영업허가를 받은 택시로, 과도한 요금, 호객 행위, 난폭운전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정시·서비스 품질 3박자 갖춘 프리미엄 공항 택시를 표방하고 있다.

전 차량에는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 생수 및 간식, 영화·TV 시청 시스템, 고급 기내용 담요, 차량용 쿠션, 차량용 소화기 및 구급함 등이 비치되어 있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알라딘 공항택시는 일반 공항 픽업과 샌딩 외에도 ▲장거리 여행 ▲단체 관광 ▲골프 투어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제1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참석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VIP·감독들의 픽업 서비스, 대기업 행사 초청 외빈 수송, 대학교·병원·호텔과의 제휴 업무 수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입국장 피켓 영접 서비스,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기사 배정, 해외 주재원·교포·출장 고객 맞춤 대응 등을 통해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더알라딘 공항택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인원수 및 수하물 양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 보유 현황으로는 ▲일반 중형택시 65대 ▲프리미엄 고급택시 25대 ▲SUV 택시 12대 ▲대형 점보택시 30대 ▲ 벤츠 스프린터·쏠라티 등 단체용 차량 다수가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카시트 제공 서비스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알라딘 공항택시는 법인·협동조합·개인택시 포함 총 132명의 정식 기사가 운행을 맡고 있으며, 이 중 30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하다. 외국어 가능 기사들은 정기 교육 모임을 통해 타 기사들에게도 소통 역량을 전수하고 있다. 운영은 예약제로 24시간 전화나 카카오톡 등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원활한 이용을 위해 1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당일 예약의 경우 출발 1~2시간 전에는 예약이 가능하다.

더알라딘 황성일 대표는 25년간 인천 소재 대기업과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한 기획과 마케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택시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이어가며 이동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공항 이동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진짜 홍보라는 사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병원 대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까지 고객님을 모시지만, 마음을 다해 안내하는 자세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더알라딘 공항택시’는 인천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프리미엄 공항 전용 택시 서비스로, 정식 운송 사업 허가를 기반으로 안전·정시·고객 배려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 다양한 차종과 전문 기사단, 외국어 대응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품격 있는 공항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