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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전투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 봉행

전진선 군수 초허관으로 황선호 의장 아헌관을 추모 위령제 봉행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5/19 [21:52]

용문산 전투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 봉행

전진선 군수 초허관으로 황선호 의장 아헌관을 추모 위령제 봉행

김지영 | 입력 : 2025/05/19 [21:52]

▲ 용문산 전투 전적비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올해로 16회를 맞는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가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전투전적비 앞에서 봉행되었다. 

 

 

▲전진선 군수가 용문산 전투 추모 위령제에서 제상에 술잔을 올리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용문산에 주둔한 국군 6사단 휘하 부대와 중공군이 용문산과 가평군 설악면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이 과정에서 전몰한 장병을 추모하는 위령제다.

   

▲전진선 군수가 육전(고기)을 제상에 올리고 있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제례가 봉행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의원이 내빈석에서 함께했다.

 

 

 

▲11사단 61여단 김준혁 여단장이 용문산 전투 위령제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추모사에 나선 전 군수는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도록 넋을 기리겠다”고 추모했다. 황선호 의장도 추모사에 나서 희생된 순국선열의 영혼을 추모했다.

 

한편 11사단 61여단 김준혁 여단장도 위령제에 참석해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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