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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치매 환자와 함께 걷기 ‘기억세포 뿜뿜’ 행사 성료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

김종석 | 기사입력 2025/05/21 [12:55]

인천 중구, 치매 환자와 함께 걷기 ‘기억세포 뿜뿜’ 행사 성료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

김종석 | 입력 : 2025/05/21 [12:55]

 



 [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치매 환자와 함께 걷는 ‘기억세포 뿜뿜’ 행사를 지난 16일 월미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인천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등이 참여했다. 

 

 대상자들은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월미공원 프로그램 시작 전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설치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이용해 해충·진드기 피해 예방 등 방역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추억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보호자들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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