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담회에는 고태우 회장을 비롯한 협회 소속 언론인들이 참석해, 전진선 군수와 지역 발전, 소통 강화, 정책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고태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공감언론협회는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홍보 및 군민 소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태우 회장님과는 과거 양평경찰서장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양평군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양평역사 신설 추진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친환경 농업 지원 강화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는 언론과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가졌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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