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16일부터 7월 교육과정 수강생 총 396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개설 강좌는 전문교육(13개) 및 문화교육(7개),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15~25명씩 총 39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문교육은 인공지능(AI) 활용능력 2급 시험대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대비, 영어․일본어․중국어 Ⅰ단계, 사계절 김치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문화교육은 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미술관 탐방, 어반스케치(초급), 제주민요(초급)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직장인 등 평일 주간에 교육 수강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주말 과정으로 홈베이킹 과정이, 야간 과정으로 스페인어 Ⅱ단계, 미니하프(초급) 과정 등이 개설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더 많은 수강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이내 동일과정 중복 수강은 제한한다.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도민을 위해 모집인원의 10% 범위 내 방문 접수(6.16~17)를 통해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활용능력 2급 시험대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대비 등의 자격증 과정은 모집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www.jeju.go.kr/swcenter/index.htm)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9세 이상의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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