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강서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조기만 위원장, 박주선 부위원장, 최동철, 정장훈, 전철규, 신찬호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 6명이 참석했다.
통합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강서구의 여러 행정기관과 주민편의 시설을 하나로 모아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공사로, 연면적 57,367㎡,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향후 완공 후 구민 편의시설 확충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사 일정 준수와 품질 관리, 주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했으며, 주변 교통 여건과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완공 후 이용자의 편리성 확보를 당부했다.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코엑스 마곡이 강서구에 자리 잡음으로써, 이 지역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비즈니스·전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통합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이러한 전략적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강서구의 도시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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