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와 안산시배구협회(회장 조호준)가 주최·주관하였으며, 안산시 관내 여성배구 동호인 15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 안산시배구협회 조호준 회장과 배구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7월 12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된 대회장에는 예선뿐만 아니라 본선 경기까지 많은 관중들이 참여하여 동별 대표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며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13일(일) 본선 10강 경기를 거쳐 결승전에 맞붙은 백운동과 초지동의 경기는 전반기 안산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 우승팀 백운동이 탄탄한 조직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년만에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노렸던 초지동은 끈질긴 수비로 백운동과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포동과 호수동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안산시배구협회 조호준 회장은 “내년 대회에서는 25개동 여성배구단이 참가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뤄지길 바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여성들 누구나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배구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침체되어 있던 안산시 여성배구에 다수의 여성배구단이 창단을 하고, 앞으로도 창단이 예정되어 있다. 안산시체육회에서는 안산시 여성배구단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여성배구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도 보다 풍성하고 발전된 ‘동대항 여성배구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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