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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노인복지관, 지역 내 7개 기관과 정기 후원 협약 체결... 취약계층 노인 지원 기반 강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7/18 [12:00]

화성서부노인복지관, 지역 내 7개 기관과 정기 후원 협약 체결... 취약계층 노인 지원 기반 강화

곽희숙 | 입력 : 2025/07/18 [12:00]

▲ 화성서부노인복지관, 지역 내 7개 기관과 정기 후원 협약 체결... 취약계층 노인 지원 기반 강화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지역 내 7개 기관·업체와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과 협약 기관의 개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화성제일신협(이사장 홍길선) ▲남양 까몬점(대표 문준영·문준혁) ▲남양 항아리보쌈(대표 정해순) ▲플레잉풋볼아카데미(대표 김능현) ▲우리떡방앗간(대표 최미애) ▲마사 베이커리(대표 유단비) ▲㈜부강(대표 유명재) 등 총 7곳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기적인 물품 후원,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참여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약속했으며, 복지관은 이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대응력을 높이고,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서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 서부권의 유일한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 반찬 배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 노인일자리, 행복커뮤니티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이동형 복지 서비스 수요가 높은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후원 협약은 서비스 전달 체계의 안정성과 대응력 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숙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대와 후원이 계속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상시 후원 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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