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군포소방서, 화재 초기 주민 대피시킨 용감한 시민에 표창 수여

이른 아침 아파트 화재... 신속한 신고와 주민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 막아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8/11 [19:50]

군포소방서, 화재 초기 주민 대피시킨 용감한 시민에 표창 수여

이른 아침 아파트 화재... 신속한 신고와 주민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 막아

곽희숙 | 입력 : 2025/08/11 [19:50]

▲ 용감한 시민 표창 수여식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1일, 지난달 산본동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문한나(26세)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문씨는 지난 7월 29일(화) 오전 7시 34분경, 산본동 소재 아파트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듣고 즉시 복도로 나갔다. 그곳에서 옆 세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화재를 신고하였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이른 아침 시간이었던 만큼 주민 대다수가 잠들어 있었던 상황에서 문씨는 신속하게 5층 각 세대의 문을 두드리며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후에는 관리사무소 상황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본인 또한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군포소방서는 문씨의 침착한 초기 대응과 적극적인 대피 유도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인겸 군포소방서장은 “화재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먼저 챙기기 어려운 급박한 순간에, 다른 이들의 생명을 먼저 생각해주신 시민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아파트 입주민의 초기 대응중요성과 시민의식의 모범을 보여준 귀감”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