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기조발제 「병자호란과 삼학사」 ▲김태근 전 용인학연구소장의 「삼학사의 순절과 절의 논쟁」 ▲김이동 광주학연구소 부소장의 「삼학사의 순절과 현창」 ▲최명숙 성남학연구소장의 「문학 속의 삼학사」 등 심도 있는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하였으며, 이정아 아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정두영 2025 광주하남 독립운동사 교육지원협의회 위원, 문복희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별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한 논의를 심화했다. 이어진 청중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많은 질문이 이어져 이번 주제에 대한에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병자호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충의를 지키고자 순절한 삼학사 가운데, 평택 출신이자 동시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홍익한과 오달제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평택은 물론, 경기도가 지닌 역사 인물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역사 인물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적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며 “평택 출신 인물들이 가진 역사적 가치가 경기와 한국사를 아우르는 자산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경기역사인물포럼의 출발점이 된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경기도 내 지방문화원과 연구소가 연계하여 경기지역 인물사 연구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